고민상담

대학교 교수님들은 모두 본인의 연구, 논문작성을 하나요?

교수님들의 일은 학교 강의는 많아야 20-30프로이며, 외부행사나 본인의 연구 및 논문 작성이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수이지만 연구나 논문 작성을 안해도 되는건가요? 실제로 그런 교수님들이 계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교수라는 이름이 같아도 자리 종류에 따라 연구 의무가 꽤 다릅니다. 전임교원(조교수·부교수·정교수)은 대부분 학교가 정한 연구 실적 기준이 있어서, 매년 업적평가나 재임용·승진 심사를 통과하려면 논문을 일정 편수 이상 내야 합니다.

    반면 겸임교수, 초빙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교육중심 트랙 교수처럼 강의나 실무 지도가 주업무인 자리는 논문 의무가 없거나 아주 적습니다. 현업에서 일하면서 강의만 하는 분들도 많아서, 연구를 거의 안 하는 교수님이 실제로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또 학교 성격에 따라 비중도 달라서, 연구중심 대학은 연구비 수주와 논문이 평가의 핵심이고, 교육중심 대학이나 전문대는 강의 시간과 학생 지도, 취업 실적을 더 많이 봅니다. 그러니 "교수는 다 연구만 한다"기보다는 자리와 학교에 따라 역할 배분이 다르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 대학 교수는 보통 정년 트랙의 정교수를 말하는데

    처음 임용이 되면 조교수가 되고 10년차 정도가 되기 전에 심사를 받아서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심사에 가장 중요한 것이 연구 실적입니다

    따라서 조교수들은 심사 통과를 위해 연구에 매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교수가 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교수들은 연구가 좋아서 박사 그리고 교수가 된 것이기때문에 열심히 연구를 합니다

    연구를 하고 연구비를 따와야 대학원생 월급도 줄 수 있고 본인도 인건비를 더 받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수의 기본급만 받아야 하는데

    이게 경력 10년 이상의 박사급 임금치고는 매우 적은 편입니다 같은 경력으로 회사를 다니면 두배는 받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살고 싶지 않고 대학원생을 안 받으면 줄 인건비도 없고 걍 교수 월급 받으면서 여유있게 사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 대학 교수들은 강의 외에도 논문이나 연구 성과로 인한 수당을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갖고 연구를 목적으로 한 논문을 쓰시는 교수님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교수님들도 있을 듯 합니다.

  • 교수님들도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서 하고 논문을 내면서 실적을 쌍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평가를 할때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서 교수직을 내려놓을수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