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내놓는다고 하면 자꾸 지인이 그걸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지 마음 상하지 않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제가 쓰던 물건을 중고로 내놓는다하면
자기가 사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 가격에 팔거면 그냥 자기한테 달라고 합니다
제가 먼저 중고로 내놓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거 안 쓰는 것 같은데 달라고 먼저 말을 합니다
그러면 제가 중고로 내놓을 거라고 대답하는 식이죠
제 입장에서는 몇푼이라도 받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은 뻔히 알면서도
그 가격에 팔 거면 자신한테 달라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막 엄청 친하고 그런 사이도 아닙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렇게 말해서 스트레스가 받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말을 해야지 앞으로는 그런 말을 하지 않게 단호하게 처신할 수 있을까요?
대놓고 말하려 하니 돈 몇푼에 감정 상할 것 같고 정말 애매합니다
인간 관계라는 것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힘들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거절해야지 서로 불필요한 감정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모든 상황 모든 상대에게 착해질 필요 또는 착해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인간관계 중요하죠. 그러나 그런 마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아닌 건 아닌겁니다.
중고물픔을 자기에게 주지 않는 다고 감정이 상할 관계라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오히려 본인이게 손해인 겁니다.
끊어낼 관계는 끊어내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오늘내일입니다.
일단 그런 사람들과는 만나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냉정하게 그럴수 없음을 주지시키고 만나지 마시길 바랍니다. 친한 친구라도 한두번은 참지만 그렇지않는 사람이 그런다면 상대방이 실수한것 이니까요.
안녕하세요. 꽃다운저어새231입니다.
그냥 팔거라 하십쇼.
평생 옆에둘 사람은 아닌듯합니다.
길게볼거없습니다.
연락을 먼저 안하면 서서히 멀어집니다.
본인이 그냥 줄거아닌 이상 스트레스받으면서 유지할 지인은 아닌거같네요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무슨 물건이지 모르지만 님이 그걸 사용하는지 않는지를 어떻게 알지요?
이미 중고로 내 놓겠다고 얘길 하셨으니 사용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됐으니
이렇게 해 보세요.
어느날 가까운 집안 누구 또는 님의 가족 누구가 와서 가져가 버렸다고 하세요.
그 사람도 적정가를 준다는 말도 않고 무작정 달ㅈ라고만 하니 이해 못할 사람이네요.
그 자체가 괘씸하기도 하니 누가와서 가져가 버렸다고 하세요.
잠시 서운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 후론 얘기 않겠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이미 팔렸다고 말씀을 하시고 어지간하면 그 지인에게 중고 정리한다고 말씀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