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의 인플레 상승과 금리인하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제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가 높은데 금리인하는 적절치 못하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인플레가 낮아지면 데이터를 보고 인하를 결정하겠다고도 하던데
관세 때문에 인플레가 낮아지기 힘들다고 보는데
금리인하 하지 않겠다는 말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연준이사들도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인플레가 높은 상황에서 금리인하는 절대 안되는것인지 아니면 파월의 고집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이라면
금리 인하가 어려운 것이 금리 인하를 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더 오르게 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파월이 금리 인하 결정을 못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 동결의 경우 미국 시장에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했다는 미국의 연준의 입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리를 인하시키면 시장에 유동성이 더 많이 공급되어 시장의 인플레이션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본다면 당분간의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 fomc 회의에ㅓ서 연준은 연말쯤이나 하반기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인 상황에서 금리인하는 오히려 더 부추기는 꼴이 됩니다.
자금 유동성이 확대되면 소비가 증가하고 투자도 확대되는데 현재 상황에서 관세로 인한 자동적인 인플레이션인 상황에서 이는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금리 인하 정책은 인플레이션인 상황에서도 제한적인 소비가 된다면 충분히 고려는 가능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아직까지는 미국 데이터로 보면 거의 미비한 수준입니다
파월도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안하겠다는게 아닙니다 현재 미국 경제전문가들 예상은 올해 2회 인하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고 9월이나 10월 인하 1회 그리고 12월 1회 추가 인하를 보는 전문가들이 다수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파월 마인드는 조금만 더 지켜보자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 목표지까지 낮아졌다는 확신이 있을 떄까지 금리 인하에 신중을 기하는 입장입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있어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를 하지 않겠다기 보다는 상황이 안좋으니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철회되거나,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인하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고 보는 쪽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물가가 높은 상태에서는 금리를 낮추기 어렵기는 합니다. 금리 내려가면, 돈 풀리고, 그러면 겨우 잡아놓은 물가가 또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경기가 어려운건 맞기 때문에 금리를 안낮추고는 안될 것입니다. 다만 타이밍을 보는거 같습니다.
근데 지난번 금리 인상기때에도 이런식으로 타이밍 보다가 실패했습니다. 계속 괜찮다 괜찮다 하다가 물가 너무 올랐다며 갑자기 금리 팍팍 올렸죠. 그래서 자산시장이 다 망가졌습니다.
다들 공부 많이 한 엘리트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라 현 상황을 모르는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근데 어찌됐건 후행지표인 물가데이터를 보고 판단한다 하니 어찌보면 늦을 수 밖에 없는 대응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