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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21.09.02

밤 낮이 바뀐 갱년기 아내 계속적으로 이런생활 괜찬은지요?

갱년기 증상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저의 아내(현재만 59세)는 밤낮이 바뀐생활을 오래동안 해오고 있읍니다. 계속적으로 이렇게 생활을 더 계속한다해도 괜찬은지요? 아님 바뀐 밤낮을 정상화 할수있는 치료법이 있는지요? 또 밤에 즉 깨어 있을때 심장이 심하게 두근두근 거린다며 불안해 합니다. 병원엘 가는것을 영 싫어해서 어떻게 하면 좋게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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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가셔서 약을 복용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입니다. 여성 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증상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여성 중 50% 정도는 안면 홍조, 빈맥, 발한과 같은 급성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20% 정도의 여성은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안면 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개월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되면서 '질 건조' 또는 '질 위축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태는 성교 시 통증을 유발하며, 감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보충 요법은 폐경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을 예방하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증가하여 골절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르몬 보충 요법이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요법은 폐경 후 피부의 탄력과 두께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 직장암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같은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 있었던 사람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발생하므로 이 요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간부전증이 아주 심한 경우, 현재 담낭 질환이 진행 중인 경우, 혈관 색전증이 있는 경우, 진단되지 않은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요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급성 호르몬 결핍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호르몬제 이외의 약물과 생활 패턴의 변화를 통해 증상의 조절을 꾀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흡연을 삼가고,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유제품 등의 고칼슘 식품을 섭취하고, 매일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술과 탄산음료를 되도록 삼갑니다. 저지방, 저염식을 실천하여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매주 3회씩, 매회 적어도 2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뼈가 강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산책, 수영 등 몸 전체를 움직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유지한다면 인체의 바이오리듬이 깨져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병원에 가기 싫더라도 병원에 방문하시어 갱년기 증상 관련하여 호르몬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때 갱년기라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증상

    - 대개 40~55세 사이에 나타나며 보통 4년에서 7년정도 지속됩니다.

    - 대표적인 증상이 안면홍조, 발한 그리고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이러한 증상이 심하며,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며 밤에는 수면 장애가 자주 나타납니다.

    치료

    - 폐경으로 결핍된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븡ㄹ 사용합니다. 또한 이때는 주변 사람들의 적절한 심리적 지지와 응원도 필요합니다

    예방방법

    -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금연 등으로 안면 홍조는 어느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근력 강화는 골밀도를 증가시키므로 골밀도 감소에 의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

    - 증상의 조절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약효를 얻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음식의 양이 과도하게 많아질 수 있고, 채식 위주의 식단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식사법은 아니며 특별한 음식이나 관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0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불균형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해당 증상들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라 특정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한 영양섭취 휴식이 갱년이를 이겨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노화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신체적 변화(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수면장애)와 심리적 변화(불안, 우울, 예민,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호르몬치료는 득과 실이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가 오게되면 가슴의 답답함, 목이 조여오거나 가슴이 조여와서 숨을 잘 못쉴거 같은 느낌 등의 호흡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점점 질식으로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30분내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상황이 심각한경우 오랫동안 지속될수있씁니다.


    보통 광장공포증과 같이 사람이 많은곳에서 잘 나타나기도 하며, 건강염려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법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병행되어야합니다.


    (약물치료만으로만 진행하면, 공황이 오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안되어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사용합니다.


    심리치료는


    “내가 처한 상황이 절대 위험하지 않다”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보통, 공황이 오는 상황은 어렸을때나 강한 공포를 주었던 과거 상황이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들을 계속해서 논리적으로 위험하지 않다라는 것을 학습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 심리적스트레스

    (대인관계의 갈등, 이별, 직장에서의 문제 등등)

    - 호르몬 등의 이상


    공황장애의 증상

    - 공포심이 밀려움-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

    - 심장이 빨리 뜀

    - 가슴이 답답

    - 가슴통증

    - 호흡곤란



    공황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 항우울제 사용

    - 항불안제 사용

    - 재발방지 위해 약물치료를 8-12개월 가량 유지해야하고, 약물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확률이 낮아집니다.

    2. 재활훈련

    공황장애를 야기 시키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아내어 교정시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살아가다 겪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누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뇌질환등의 질병적인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죽을것같은 공포

    (예를들어 비행기를 타거나 차에 있을 때 사고가 나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나타나기도합니다.)

    -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가슴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보통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 (삼환계항우울제, 세로토닌 조절제, 등)과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사용합니다.

    인지행동치료라는 것은,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를 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공포를 느낄 상황이 아님에도 그러한 공포상황이라고 잘못 인지한 경우를 교정시켜 공포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만 보면 이미 폐경기 증후군의 증상이 좋아져야할 시기이기는 합니다. 증상이 계속 있다면 여성호르몬을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낮과 밤이 바뀌었다면 건강에는 좋지는 않습니다. 밤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고 하시는 것도 문제니깐요. 병원에 가셔서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처방 받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