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정은 뭐라고 표현해야하는 걸까요?
하루종일 속이 답답하고 꿍해요 물리적으로 아픈게 아니라 심리적인 압박감이 느껴지고 좀 울컥하고 툭 치먄 울것같아요 딱히 슬픈일이 있는건 아닌데 기분이 좋진 않아요 기쁜일인데도 웃음이 잘 안나오고 사람이 부정적이게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시원한 이불에 안겨서 자고싶어요 그냥 쭉 졸리진 않아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해주신 감정 상태는 '우울감' 또는 '기분 저하'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속이 답답하고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며, 쉽게 울컥하고, 기쁜 일에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 상태는 우리 마음이 균형을 잃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이러한 감정은 특별한 사건 없이도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우리 몸의 생리적 변화, 스트레스 축적, 또는 일상의 작은 좌절감들이 모여 표면화되기도 합니다. 이런 감정들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의 즐거움이 감소하고, 사소한 일에도 부정적으로 반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그냥 쭉 졸리진 않지만 시원한 이불에 안겨 자고 싶다'는 마음은 일종의 휴식과 안전에 대한 갈망을 나타냅니다. 심리적으로 지친 우리 마음이 편안함과 보호받는 느낌을 찾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감정 상태가 일시적이라면 충분한 휴식, 가벼운 운동, 좋아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가벼운 우울 상태일 수 있으니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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