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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두루미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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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호기검사전 유산균복용 검사결과에 영향 미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2

헬리코박터 제균제 복용후 요소호기검사 하기로 되어 있는데 병원에서 위장약 먹으면 2주후에 검사하라고 했습니다(위장운동조절제, 진경제 포리부틴 종류요)

근데 혹시 유산균도 검사 복용 2주전에 끊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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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요소호기검사란, 헬리코박터 균이 우리 몸 위의 산성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화하는 과정에서 요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유산균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가급적 보다 명확한 평가 시행 위해서는 1-2주간 유산균을 피하고 제균 성공 유무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1차 제균 치료에서 제균 확률은 70-90%로 알려져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유산균은 요소호기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일부 프로바이오틱스(특히 헬리코박터균 억제 효과가 있는 균주)는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위장약뿐만 아니라 항생제,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같은 약도 검사 2주 전부터 중단하라고 권장하는데, 유산균은 명확한 제한 사항이 없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헬리코박터균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려면 검사 전 유산균 복용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으니, 담당 의사나 검사 담당자에게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