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 크레인은 공사가 다 끝나면 어떻게 철거하나요?
길을 걷다 아파트 공사하는 곳을 보면 꼭대기에 무거운 물건을 쉽게 오르 내리게 할 수 있는 크레인이 있는데요. 그런데 아파트 공사가 다 끝나면 크레인은 어떻게 지상으로 내리나요?
아파트 공사가 끝난 후 크레인은 일반적으로 해체 과정을 통해 지상으로 내리며, 이 과정에서 크레인의 부품을 단계적으로 분해하고, 작은 부품부터 순차적으로 지상으로 내려보냅니다. 마지막으로 크레인의 기둥과 베이스를 해체하여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공사이후 크레인 철거는 세울때의 역순으로 철거를 합니다. 일단 지상에 대형크레인을 설치하고 그걸로 타워크레인의
중심부인 조종칸부분을 제거합니다. 그다음 차례차례 다리를 철거합니다. 가끔 가다 큰 트럭에 타워크레인의 일부분을
담고 이동하는 걸 볼수가 있는데 바로 이부분입니다.
제일 간단하게 말하면 블록쌓기를 하고 나중에 위에서 부분 하나하나 분리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타워크레인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방법을 아시면 해체 방법도 자연스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설치 방법은 필요한 위치에 기초를 타설하고, 그 위에 기초마스트(마스트는 트러스 형태의 철골구조물형태입니다.)를 기초앵커로 고정시킵니다. 이때 이동식 크레인을 사용하며 기초 마스트 위로 설치되는 기본 구성 역시 이동식 크레인으로 들어올려서 설치합니다. 기초마스트에 텔레스코핑 케이지라고 하여 유압식 이동장치가 설치된 것을 설치합니다. 그 후 운전실, 캣헤드, 메인지브, 카운트지브 등 타워크레인 최상부에 설치되는 장치들을 설치합니다. 이후부터 높이를 높일 때는 설치된 타워크레인으로 추가 마스트를 끌어올려 텔레스코핑 케이지로 넣습니다. 마스트가 들어가면 사람이 직접 고정작업을 합니다. 마스트가 고정되면 텔레스코핑 케이지의 유압장치를 이용해서 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마스트를 추가하면서 높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해체시 역순으로 진행됩니다. 높이조절에 사용한 마스트는 텔레스코핑 케이지 내에서 풀고 크레인에 걸어서 지상으로 내려보냅니다. 기초마스트까지 내려오면 이동식 크레인을 사용하여 나머지 구조물을 해체합니다.
타워크레인의 부위별 명칭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공사장의 크레인의 경우에는 다쓰면 철거를 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이 경우에는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안전 점검을 마치고는 전원을 차단해주시고 부속품을 하나씩 분리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분리 후 천천히 안전수칙에 준해서 크레인을 해체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보관을 해주셔야 다시 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사용이 끝난 타워크레인은 일반 대형크레인을 이용하여 상부부터 하부로 순차적으로 해체합니다.
중량물의 거리와 하중을 계산하여 그에맞는 인양 크레인을 선택하고 크레인의 와이어를 결속하여야 인양을 할수 있기 때문에 고소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