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단순 불안이긴 한데, 이거 그냥 땀띠같은거 맞겠죠?
성별
남성
나이대
19
마지막 관계를 가진건 거의4달정도 됐구요, 그 전에도 전부 콘돔착용 했고, 뭐 반점이나 상처 없는것도 확인했어요. 원래도 등에 등드름이나 그런게 좀 있는 편인데 혹시 매독이나 뭐 그런종류의 성병은 아닐까 무서워서요. 성기에 궤양 생긴적은 없고, 최근에 따뜻해서인지 더위먹은건지 권태감은 좀 있었어요. 긴장성 두통도 원래 있던거구요. 그래도 제가 안전민감증이 있어서 계속 불안한데 매독이나 에이즈같은거 아니겠죠?
가슴쪽에도 붉은 반점 두어개? 정도 생기긴 했는데 최근에 땀흘리면서 운동도 많이 했고, 교복도 좀 붙는데 거친 재질이라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좀 불안해요. 손발에도 뭐 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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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해 볼 때, 현재 등과 가슴에 나타난 붉은 반점과 좁쌀 여드름 형태의 피부 변화는 땀띠 또는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으며, 성병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최근 땀을 많이 흘렸고, 거친 교복 등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된 점, 원래 등드름이 있는 체질임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성병(특히 매독, HIV)은 보통 성기, 손발, 입 등 특이 부위에 증상이 먼저 나타나거나, 발열, 인후통, 림프절 비대와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 질문자님의 증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성병에 대한 불안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병 검사는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니 필요시 검사 후 안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