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외과 질문입니다. 대장내시경
오늘 소화기내과에서 대장내시경 했고 0.8cm 정도의 용종 1개를 제거했습니다. 암으로는 안 보이는데 조직 검사 결과 들으러 일주일 뒤에 오라고 했고, 병원 들어간지 2시간만에 나왔습니다.
용종은 21년에 했을 때는 없었는데 25년에는 있네요.
술은 20대때 잠깐 했고 현재는 하지 않으며, 담배는 평생 안 했습니다. 만 42살, 남성
그리고 항문 쪽에 작은 돌기를 보여주면서 치질 앓았냐고 묻기에 그런 적 없다고 답변했고
이거 치료해야 하냐고 물으니 안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1. 정말 치료 안 해도 되나요? (모양은 바닥 부분이 살색이고 끝뿌분은 뾰족하고 노란색이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조직 검사 결과 들으러 가니 다음에 찍어보겠습니다.)
참고로 매일 야채나 과일을 먹으며 두부나, 땅콩버터를 바른 식빵도 먹습니다. 염분이 있는 일반 식사는 회사에서 점심때만 먹고요.
용변 보러 가면 3분 이내에 할 정도로 오래 앉지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셨군요. 용종의 경우 크기나 모양에 따라 잠재적인 위험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검사를 받으셨으니 일주일 뒤 결과를 들으러 가시면 더 확실한 소견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치질로 의심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 항문 주변에 나타나는 돌기나 다른 변화는 보통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신 것으로 보아 현재 상태에서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항문이나 대장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문자분의 식습관은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로 보입니다.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고, 염분을 조절하는 것은 건강한 식이 습관의 좋은 예입니다. 변을 볼 때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짧은 시간 내에 용변을 보는 습관 또한 좋습니다. 다만, 항문 쪽 증상이나 두드러진 변화를 발견할 경우에는 다시 병원을 찾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한 후,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용종은 대부분 양성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 검사 결과가 중요합니다. 2
1년에는 용종이 없었지만 25년에는 발견된 점을 고려하면, 이후에도 주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이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야채, 과일, 두부, 땅콩버터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돼요
항문 쪽의 작은 돌기에 대해서는 치질과 관련된 증상은 아니라 하더라도 돌기의 모양이 변화하거나 불편함이 발생할 경우 다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과 같은 질환은 내부 및 외부 항문 돌기의 크기나 형태, 증상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생기면 다시 확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문외과 가보세요
현재로서는 큰 문제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지만,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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