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박새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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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굴비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5년정도 냉동실에 잘 보관된 보리굴비 요리하기 좋게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몇년전에도 보리굴비가 있어서 냉동실에서도 바짝 말려있어서... 하루정도 담가도 보고,쪄 보기도 했는데 넘 마른게 부드럽게 아누ㅢ더라구요.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5년간 냉동 보관하신 보리굴비는 수분이 많이 빠져 퍽퍽하기 쉬우므로 해동→불리기→찌기 순서로 정성껏 준비하면 촉촉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올바른 해동 (가장 중요한 첫 단계).

    • 냉장 해동: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실에 12~24시간 두고 서서히 녹이세요. 수분과 맛이 가장 잘 보존됩니다.

    • 급할 때: 미지근한 소금물(물 1L+소금 1큰술)에 20~30분 담그세요. 짠맛도 약간 줄고 비린내도 잡힙니다. 찬물은 피하세요 → 살이 더 단단해집니다.

    • 전자레인지·뜨거운 물로 해동하면 속만 마르고 맛이 나빠집니다.

    2. 불리기 & 손질 (촉촉함의 핵심);오래 건조·냉동되었으니 충분히 불려야 부드러워집니다.

    • 흐르는 물에 겉의 먼지·불순물을 가볍게 씻어줍니다.

    • 쌀뜨물 또는 미지근한 물에 30분~1시간 담그세요. 쌀뜨물은 잡내를 없애고 살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최고의 선택입니다.

    • 껍질이 단단하면 뜨거운 물을 살짝 끼얹은 후 키친타월로 문지르면 쉽게 벗겨지고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 지느러미·꼬리·내장을 제거하고, 필요하면 등쪽에 칼집을 살짝 넣으면 속까지 촉촉하게 익습니다.

    3. 촉촉하게 찌는 법 (최종 완성);찌는 것이 가장 촉촉하게 먹는 방법입니다.

    • 찜기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 김이 오르게 합니다.

    • 보리굴비에 청주나 맛술을 약간 뿌리고, 솔잎·대추·생강을 함께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향이 좋아집니다.

    • 센 불 5분 → 중불 10~15분 (크기에 따라 조절).

    • 가장 중요한 팁: 불을 끄고 뚜껑을 그대로 닫은 채 5~7분 뜸을 들이세요. 수분이 속까지 골고루 퍼져 정말 촉촉해집니다.

    추가 꿀팁;

    • 찔 때 굴비 위에 무나 양파 슬라이스를 얹어 함께 찌면, 채소의 수분이 스며들어 더욱 부드럽고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 찐 후 바로 먹지 않고 2~3분 식히면 살이 더욱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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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아유 5년이나 냉동실에 있었다니 진짜 굴비가 돌덩이처럼 딱딱해졌겠어요 그럴때는 쌀뜨물에다가 소주를 조금 붓고서 하루 꼬박 담가두는게 제일이더라고요 그러고나서 찔때도 그냥 찌지 말고 밑에 대파를 잔뜩 깔고 소주를 끼얹어가며 푹 쪄내면 그나마 좀 부드러워지는데 사실 너무 오래된거라 기름기가 다 빠져서 파는것같은 그런정도의 식감은 나오기 힘들거예요.

  • 보리굴비가 냉동실에서 5년 정도 있었다면 원래 수분이 거의 다 빠져서 일반적인 해동이나 물에 담그는 방식으로는 촉촉하게 돌아오기가 꽤 어려운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그래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먼저 겉에 묻은 냄새나 이물질을 살짝 닦아준 다음에 찬물이나 쌀뜨물에 최소 하루에서 이틀 정도 충분히 불려주는 게 중요하고 중간에 물은 한두 번 갈아주면 더 좋고 그 다음 단계에서 그냥 찌는 것보다 바로 찌기 전에 쌀뜨물이나 막걸리 물에 잠깐 더 담갔다가 찌면 살이 좀 더 부드러워지는 편이고 찔 때는 강한 불로 오래 하는 것보다 중불에서 은은하게 20분에서 30분 정도 천천히 익혀주는 게 핵심이고 찐 다음에도 바로 먹지 말고 살짝 식힌 뒤에 참기름이나 물을 아주 조금 발라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면 그나마 덜 퍽퍽하게 먹을 수 있고 다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5년 냉동 보관된 상태면 식감은 완전히 원래처럼 돌아오긴 어렵고 대신 최대한 찜 방식으로 수분을 안 날리게 조리하는 쪽으로 접근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서 쌀뜨물 충분히 불리기랑 약불 찜 이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