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은 평균적으로 언제 한번씩 바꿔주는게 좋을까요?
옛날에는 거의 1년정도되면 무조건 시력검사를 하고나서 안경을 다시 맞추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쓰는데 지장이 없으면 계속 쓰는편인데 혹시 언제 한번씩 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안경을 교체하는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력의 변화가 없을 수 있고, 안경을 잘 관리하여 흠집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별 차이가 존대하므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만, 일상 속 불편감이 없다면 1년~2년에 한 번 정도 안과나 안경점 방문하여 시력 검사와 안경 상태 검사를 진행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문제를 확인하여 안경 조절하는 것이 장기적 시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교체 주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관리가 잘 된 경우 2-3년 간격으로 안경을 바꿀 것을 권합니다.
특히 시기가 오래 됐고 렌즈에 상처가 많다면 유용한 효과가 떨어지므로 교체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안경을 바꿔야 하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년에 한 번 정도 시력 검사를 받고 필요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은 나이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경우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 시력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현재 안경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안경의 렌즈는 시간이 지나면서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안경테도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착용감이 불편하거나 렌즈 표면이 손상되었다면 새로운 안경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시력 변화가 없어도 2~3년마다 렌즈 상태와 착용감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새로 맞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바꿀 시기를 결정할 때는 눈의 피로도와 불편함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안경을 쓰고 있을 때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오래 착용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생긴다면 시력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또한 난시가 있는 경우, 미세한 시력 변화만으로도 눈의 피로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더욱 신경 써야 하죠. 시력뿐만 아니라 안경 착용 시의 편안함도 고려하여 정기적으로 안경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