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예를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경우, 음주가 치명적인가요?
최근 작년 12월과 21년 3월, 두번에 걸쳐서 소화불량 증상으로 시작되어 결국엔 왼쪽 가슴이 쥐어 짜는듯한 강한 통증과 왼팔 안쪽이 몹시 저린 경험을 했습니다.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주도 위험인자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흡연과 비만, 가족력이 더 중요한 인자입니다.
아직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받으신게 아니네요. 가까운 병원 방문하셔서 전문진료 꼭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도한 음주를 지속하면 심장 질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나라 70세 이후 사망 원인 1위가 혈관질환 즉 심장과 뇌혈관 질환입니다. 이러한 질환에서 과도한 음주는 매우 치명적이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 자체가 협심증이나 심장관련 질환이 의심되기 때문에 음주를 금하고 가까운 병원 방문 후 검사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코올은 그 자체로 심장 독성이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음주는 치명적입니다. 또한, 음주는 심장의 펌프기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심방세동을 일으길 확률도 증가시킵니다.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금주는 필수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근경색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심근경색의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은 다음의 3-3-3원칙이 알려져 있습니다.
(1) 식이요법 : 소식, 채식, 저염식의 3요소
(2) 운동요법 : 운동 전 3분 준비운동, 한 번에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3) 생활요법 : 금연, 이상적 체중 유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의 3요소이외에도 음주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심장 질환을 악화시킬 우려도 있습니다.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이 발생하신다면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셔서 가슴통증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바로 진료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