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채무 신용회복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카드가 연체가되어서 기간이 두달조금 안되었는데 세달되었을때 신용회복 위원회에 채무조정을 할수있다고 하네요 근데 카드사에선 이미 법원에 지급명령까지 낸상태고 무슨 열쇠공 대동해서 압류한다는데 이런경우에 카드사에 다음달에 신용회복하겠다고 알리는게 좋을까요? 괜히말하는건가 싶어 한번 잘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 연체로 인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신 것 같네요. 신용회복위원회에서의 채무조정과 카드사에서의 법적 조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첫째, 현재 상황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카드사에서 이미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했다는 것은, 카드사 측에서 채무 변제를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급명령이란 법원을 통해 채무자에게 빚을 갚으라는 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만약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서를 받으셨다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 명령을 무시하고 기간 내에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급명령이 확정되고 강제 집행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열쇠공을 대동해 집이나 사무실에 압류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조정은 신용 회복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자가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채무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이자를 감면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3개월 이상 연체된 채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두 달 가까이 연체 중이라면 곧 신청이 가능할 것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카드사와 협의하여 변제 계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셋째, 카드사에 신용회복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카드사에 신용회복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청할 계획이 있음을 알리고, 법적 조치를 잠시 보류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카드사도 해당 상황을 인지하고, 법적 절차를 잠시 멈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카드사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장담할 수 없으며, 카드사마다 정책이 다를 수 있습니다.
넷째, 변호사나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급명령이나 압류와 같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면,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급명령에 대한 이의 신청을 통해 법적 절차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 조정이 완료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다섯째, 신용회복위원회 신청 전에도 사전 상담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청하려면 채무 조정에 필요한 서류와 조건을 잘 갖춰야 하며, 신청 과정에서 카드사와의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준비하고,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카드사에 신용회복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며, 법적 절차를 중단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대응을 위해 변호사나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잘 대처하셔서 신용 회복의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세달차에 열쇠공이 온다는다는 말은 좀 웃음포인트네요, 판결문이 그렇게 빨리 나온다는 것은 가능할지, 보통 6개월은 가야할텐데요, 열쇠공와서 집행관들이 온다는 것도 간단하지않습니다. 카드사 전화오면 언지는 주시기 바랍니다. 어자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먼저 카드사와 조율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에서 이미 지급명령을 진행하고 열쇠공을 대동해 압류를 언급하는 상황이라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조정은 가능한 선택지이지만 카드사와 소통하는 데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채무조정을 시작한다고 카드사에 알리는 것은 법적 압류 절차를 지연시키거나 중단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신용회복위원회의 조정이 진행될 때까지 카드사와 협상할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신청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카드사와 직접 협의할 때 조정의 가능성과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상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카드사의 법적 절차가 이미 시작되었으니 전문가 조언을 받아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