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있는데 연락하는 남자 심리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학생때 말도 안섞어본 남자애한테 5년만에 연락와서 잘지내냐고 묻길래 저도 좋게 봤던 애라그냥 조금 대화하다가 대화내용은 대충 뭐 걔가 아직 남친 있구나..약간 절 기다리는식으로 말하더라고요
뭐 헤어지면 연락줘라, 자기가 나한테 말 걸고 싶었다 이러고...성인 되고 계속 남친이 있긴 했었어요 남친 있다고 끊어내긴 했는데 새벽에 또 뭐하냐고 연락왔어요 일부러 새벽에만 보내는거같은데 심리가 뭘까요..? 학생때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걸까요 근데 5년뒤에 연락하는게 웃겨요 외로워서 그러는건가
뭐라 답장을 해야할까요?
그 남자분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현재 작성자님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작성자님과 더 가까워지려고 연락한 것일 것 같습니다.
현재 작성자님은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그냥 ‘연락 고마워. 엄청 오랜만이다. 나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다음에 기회되면 또 연락하자. 잘지내!’ 정도로만 답장해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5년 만에 연락을 해서 남친 있냐고 물어 보는 것은 약간 이상 합니다. 더군다나 남친이 있다라는 말 까지 했는데 새벽에 또 연락을 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행동 입니다. 연락을 더이상 하지 말고 그냥 무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기다리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절대 좋은 성향이 아닙니다. 마치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새벽에 연락이 오는것은 술을 마시고 전화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외로워도 특정 대상을 5년 뒤에 연락은 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냥 연락하지 않는게 최선인 거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알면서도 연락하는 사람의 심리가 이해가 가지 않는데, 건내봐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구요. 물론 지금 질문자님의 마음이 누구한테 가 있느냐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꾸 연락하는 자체가 예의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저라면 연락을 차단할 거 같습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한테도 미안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자기가 꼬실 자신이있다 아니면
그냥 편안하게 친구로 지내려고 하는
생각으로 연락하는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을 했다는것은 그만큼 그동안 계속해서 생각을 했고 전부터 관심이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섬뜩하기도 합니다. 그냥 연락을 하는게 불편하다고 하고 연락일 더이상 안하는게 좋습니다. 빌미를 주면 계속해서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꼭 그남사친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제주변 사례를 보면 당장 사귀는 여자는 없고 몸은 외롭고 만만한사람 꼬셔서 데리고 놀만한 사람 몰색중에 그중 하나로 선정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가 정말 마음이있으면요 연락이 절대 5년이상 끊키지 않습니다.
당장 사귀는 연인도 있다고 하시니 그냥 적당히 상대해주고 선을 넘는다싶음 손절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뭐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한명만 제끼면 되지 않겠냐? 뭐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차단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