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꼿꼿문수" 라고 별명이 붙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문수 후보에게 ‘꼿꼿문수’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좋은 의미인지 아니면 나쁜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별명이 좀 딱딱하거나 엄격하다는 느낌도 있는데, 혹시 그게 존경이나 신뢰를 담은 표현인지, 아니면 좀 비꼬거나 조롱하는 의미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좋은 의미를 부여하는 별명입니다. 꼿꼿문수에서 꼿꼿은 '굽히지 않는 강직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어떠한 외부의 압력이나 배척,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신념과 원칙을 고수하려는 사람의 모습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꼿꼿문수라는 별명은 특정 인물의 성품이나 정치적 태도를 묘사 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는 좋은 별명입니다.
김문수 전 고용 노동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선포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도 국회 의원들을 상대로꼿꼿하게 정면만 응시하며 여당 의원들의 거듭된 질타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고개를 숙이지도 않았습니다. 김 후보는 계엄에는 반대 했지만 탄핵은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고 그 이후에 김후보에게 꼿꼿문수라고 별명이 붇게 됩니다. 보수 세력의 입장에서는 칭찬으로 인식 되기도 하지만 진보 입장에서는 답답 하고 고집이 세다는 의미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과거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계엄과 관련한 야당의 사과 요구에 유일하게 응
하지 않아 '꼿꼿 문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국민 앞에 고개 숙이라"고 요구했을 때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인 반면, 김문수 장관
만 자리를 지킨 채 묵묵히 앉아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계엄에 사과 안하고 꼿꼿하게 혼자만 앉아서 있었다고해서 야당에서 붙여준 별명입니다 비아냥 입니다
꼿꼿문수는 좋은 의미입니다 이번에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 선출과정에서 아주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소신을 지키며 나아가서 생긴 별명입니다
꼿꼿하다는 물건이 휘거나 구부러지지 아니하고 단단하다라는 의미를 가지죠.
사람에게 빚대면 사람의 기개 의지 태도 마음가짐이 굳세다는 의미도 있는데요.
지금의 김문수후보가 꼿꼿후보라 불리는 이유는 운동권시절부터 수많은 위기가 있었고 이번대선 관련해서도 한덕수와 관련해 당에게까지 배신당하는 모양새까지 나오며 계속된 위기가있었지만 기어코 이겨내고 당당하게 대선후보로 출마하여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않고 당당하게 일어서는 모습때문에 꼿꼿문수라는 별명이 생긴것 같습니다.
아마도 매사에 꼿꼿하게 불의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뜻하는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조롱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워낙 청렴하게 살아온 후보로 그 분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온 표현이 아닌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