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에게 이거 위험하니 만지지마 한지 1초만에 바로 만집니다. 왜 그럴까여?
디퓨저에 관심을 보이며 만지려 하길래 "쏟으면 큰일난다. 만지지마." 라고 한지 1초만에 만지네요.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혼냈는데 1초는 너무한 거 아닌가요? 요즘 들어 갑자기 말을 안듣는 거 같아요.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때는 말을 잘 듣지 않는 시기랍니다.
자신의 말만 맞다고 하고 엄마, 아빠의 말은 틀리다고 생각해서 자주 아이와 갈등을 빚는 시기입니다
훈육을 할 땐 단호하고, 강력하게 안된다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훈육이 끝나면 항상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 라는 것을 아이가 느끼게 해줘야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이면 부모말을 잘안듣기도 하지만 호기심이왕성한 나이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잘타일러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 더 하고 싶어하고 부모님의 관심을 더 받기 위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은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디퓨저에 관심을 보이는 행동에 부모님께서 향이 나오는 거란다. 이 물건을 만지게 되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안만지는 게 좋을 것 같구나, 등 미리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의 화내는 소리는 내성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웬만한 것은 다 듣고, 경험했으니 엄마의 말소리는 그저 그렇구나 하고 그냥 흘러 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디퓨저를 만지려고 할 때 굵은 목소리도 안돼, 만지지마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어른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아야 된다 라는 강조해 주도록 하세요.
또한 하지 말라고 하는 행동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