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왕은 어떻게 즉위하게 되었나요?
공민왕은 충숙왕의 아들인 충혜왕의 동복동생이긴했지만 충혜왕에게는 아들인 충목왕과 충정왕이 있어 이들이 즉위했는데 이미 대를 이어간 왕위가 이후 다시 삼촌인 공민왕에게로 넘어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공민왕은 1351년(충정왕 3) 10월에 즉위했습니다. 공민왕은 고려의 31대 왕으로, 1330년에 태어나 1374년에 44세의 나이로 시해당했습니다.
공민왕이 즉위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공민왕의 아버지인 충숙왕은 친원파였지만, 공민왕은 친명파였습니다. 공민왕은 친원파의 세력이 강했던 고려에서 즉위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공민왕이 즉위할 당시에는 원나라의 간섭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원나라는 충정왕을 즉위시켰지만, 충정왕은 덕녕공주 세력 및 외척 세력들이 발호하여 국정이 정상화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왜구마저 침입하게 되면서 원나라는 1351년(충정왕 3, 공민왕 즉위년)에 충정왕을 폐위시키고 공민왕을 즉위시켰습니다.
공민왕은 즉위 후 친명 정책을 추진하여 원나라의 간섭을 종식시키고자 했습니다. 공민왕은 1354년(공민왕 3)에 명을 방문하여 원나라의 간섭을 종식시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명나라는 공민왕의 요청을 받아들여, 1368년(공민왕 27)에 명나라가 중국을 통일하자 원나라의 간섭을 종식시켰습니다.
공민왕은 즉위 후 개혁 정책을 추진하여 고려를 근대화하고자 했습니다. 공민왕은 1356년(공민왕 5)에 과전법을 실시하여 과전의 세습권을 폐지하고, 1362년(공민왕 21)에 면천법을 실시하여 노비를 해방시켰습니다. 또한, 공민왕은 1357년(공민왕 6)에 개경을 개축하여 고려의 수도를 근대화했습니다.
공민왕은 친명 정책과 개혁 정책을 추진하여 고려를 근대화하고자 했지만, 반원 세력과 친원 세력의 대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공민왕은 1374년(공민왕 23)에 반원 세력의 김용의에게 시해당했습니다.
공민왕은 고려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민왕은 원나라의 간섭을 종식시키고, 고려를 근대화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입니다. 공민왕의 개혁 정책은 고려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민왕의 즉위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351년(공민왕 즉위년)에 즉위하기까지, 공민왕은 10년 이상 몽골에서 숙위생활을 했다. 이 와중에 1344년(충혜왕 5)에 충혜왕이 사망하면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고자 하는 고려 신료들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충혜왕과 덕녕공주(德寧公主)의 소생인 충목왕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1348년(충목왕 4) 충목왕이 사망한 후에도 권준, 이곡, 이승로, 윤택 등 다수의 고려신료들이 몽골에 글을 올려 왕기, 즉 공민왕을 왕으로 세울 것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몽골은 친원세력의 지지를 받은 충정왕을 즉위시켰으나, 덕녕공주 세력 및 외척 세력들이 발호하여 국정이 정상화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왜구마저 침입하게 되면서 몽골은 1351년(충정왕 3, 공민왕 즉위년)에 충정왕을 폐위시키고 공민왕을 즉위시켰다고 합니다.
고려의 31대 왕인 공민왕은 1351년(공민왕 즉위년)에 즉위해 1374년(공민왕 23)에 시해당하기까지 23년간 재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351년 즉위하기까지 공민왕은 10년 이상 몽골에서 숙위, 이 와중 1344년 충혜왕이 사망하면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고자 하는 고려 신료들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충혜왕과 덕녕공주의 소생인 충목왕이 왕위에 오르고, 1348년 충목왕이 사망 후 권준, 이곡, 이승로, 윤택 등 다수의 고려 신료들이 몽골에 글을 올려 왕기, 즉 공민왕을 왕으로 세울 것을 청합니다.
몽골은 친원세력의 지지를 받은 충정왕을 즉위시키나 덕녕공주 세력 및 외척세력들이 발호하여 국정이 정상화되지 못했고 여기에 왜구마저 침입하게 되면서 몽골은 1451년 충정왕을 폐위시키고 공민왕을 즉위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골은 친원세력의 지지를 받은 충정왕(忠定王)을 즉위시켰으나, 덕녕공주 세력 및 외척
세력들이 발호하여 국정이 정상화되지 못했다. 여기에 왜구(倭寇)마저 침입하게 되면서
몽골은 1351년(충정왕 3, 공민왕 즉위년)에 충정왕을 폐위시키고 공민왕을 즉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