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췌장 머리부분에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증상이 거의 없는데, 건강검진 시 복부CT를 일반적으로 촬영하지는 않기에 덩이가 발견되기도 어려운 편입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다거나 다른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주기적으로 복부CT를 촬영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췌장암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초기 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복부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초기에는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 검진을 통해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건강 검진에서는 췌장암을 특별히 검사하지 않습니다. 특정 고위험군, 예를 들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세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CT 스캔, MRI, 내시경 초음파 검사와 같은 고급 영상 진단 방법을 사용하여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