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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16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려면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췌장암 가족력이 있고

나이도 있고

여러 암검사는 주기별로 검사하는데

췌장암검사는 한 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면 늦는다고

하고 생존율이 낮다고 하는데

미리 검사해서 발견할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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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복부초음파로 췌장이 잘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복부 CT검사를 권유 드리며 특히, 이유 없는 이상 체중 감소가 있다면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췌장암은 매우 예후가 나쁜 암으로,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이는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발견 당시에는 수술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20% 이내에 불과하며, 미세 전이에 의해 생존율 향상이 적고,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일 때 조기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췌장은 후복막에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췌장암의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검사에는 복부 초음파,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EUS), 양성자방출 단층촬영(PET), 혈청종양 표지자(CA19-9) 등이 있습니다.



  • 췌장암에 대한 선별 검사에는 혈액 속의 췌장 수치 및 표지자 수치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초음파나 CT 또는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주기적으로 추적관찰 하여서 조기에 진단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