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지바롯데에 0대18로 크게 패한 경기 소식을 접하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일본 프로야구 팀인 지바롯데가 이번 경기에 주전 선수들을 어느 정도 기용했는지는 공식 발표를 확인해봐야 명확하지만, 대체로 연습경기에서는 대회 및 시즌 준비 차원에서 주요 선수들을 일부 출전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7회 종료로 경기가 일찍 끝난 것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양 팀 모두 부상을 예방하거나 체력을 아끼기 위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연습경기 특성상 선수 구성이나 출전 시간은 경기마다 달라서, 지바롯데가 모든 주전 선수들을 내세웠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0대18 같은 큰 점수 차가 나온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지바롯데가 어느 정도 핵심 전력을 투입했거나 한화이글스가 전력에 어려움을 겪은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규 시즌에 직접적인 영향이라기보다는 팀들의 준비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수 중 하나로 이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