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창구에서 돈을 찾았는데 뒤에 손님이
10만원 은행창구에서 찾았는데 뒤에 몰래 손님이 보는거에요. 그것도 모자라 다 끝났는데 갑자기 직원한테 말걸고
해킹당하거나 통장에 돈 훔치거나 개인정보 유출 당할까봐 불안합니다.
아 그리고 비번 누르려면 뭐 어떻게 하는 건가요? 손으로 가릴려고 하는데 잘 안돼서;;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 창구에서 돈 찾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뒤에 손님이 몰래 본다고 하더라도 비밀 번호가 유출되는 일은 없을 것이고
비밀 번호가 유출된다 하더라도
그 뒤 손님이 질문해주신 분이 누구인지 모르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한 사정을 알기는 어려우나, 말씀하신 정보만으론 개인정보유출이나 해킹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밀번호는 손으로 살짝 가리고 입력하시면 되며, 이는 은행원도 볼 수 없습니다.
뒤에 손님이 보려고 한다면 앞으로는 은행원이나 청경에게 말씀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지점에서 고객 정보를 유출당한 위험은 상당히 낮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비밀번호는 은행직원이 알수도 없구요
비밀번호 누를때 누가 보지 않게 누르는건 중요하긴 하구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상황이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 찾는 자리에서 누가 뒤에 붙어서 계속 보고 있으면 괜히 찝찝하죠. 게다가 끝났는데 굳이 창구 직원한테 다시 말을 걸었다면 더 신경 쓰이기도 합니다. 근데 직접적인 해킹이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건 일반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비밀번호만으로는 아무 것도 못하니까요. 다만 번호 누를 땐 손으로 화면을 완전히 가리거나 지갑이나 핸드폰 같은 걸로 옆에서 살짝 가려주는 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은행에서도 이런 상황 자주 발생해서 안내판 붙여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다음부턴 사람이 없는 창구 쪽이나 CCTV 잘 보이는 쪽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타인이 글쓴이님의 통장 비밀번호만 안다고 해서 통장의 돈을 훔친다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비번 누를때 뒷사람이 걱정되면 한 손으로 가리시고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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