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속이 좁고 옹졸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시골에 아버님이 혼자 계십니다.
자식은 저와 누난데,
다 객지에 삽니다
연세가 꽤 되는데 혼자사는걸 고집하셔서.
근데 다른것보다 늘 드시는게 걱정입니다.
그래서 항상 국을 얼려서
끓여가고,삼개월에 한번씩 내려와서
냉동칸이랑 시장을 봐서 음식을 준비
해놓고 가느라 10년동안 한번도 근처를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누나는
시댁이 근처라 명절때 오거나,
친구랑 놀러도 오는데,
올때 밑 반찬이라도 좀 준비해 오면 좋으련만
제가 늘 해 놓는걸 알면서 홀라당
비우고 그냥 가곤 합니다.
다른 분들 얘기론 딸들이 더 잘한다던데,
출가외인이라하더라도 ,,,
서운한 맘이 듭니다.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