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 집중력이 짧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살 딸아이가 글자와 숫자에 관심은 있지만 집중력이 짧아 학습 활동을 오래 지속하지 못합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금방 포기하려 하고, 놀이 위주의 활동은 좋아하지만 학습적인 부분은 힘들어합니다.
유아교육 단계에서 아이에게 끈기를 길러주면서도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가 집에서 어떤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6세 아이가 집중력을 많이 가지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어린 아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은 길어야 10~15분 남짓 입니다.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고자 한다면
시간을 그 즉시 많이 끌어올리긴 보담도 오늘 5분, 내일 5분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 하려면 학습을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놀이도 학습의 일환 입니다.
놀이를 통해 학습의 재미를 아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또한 학습을 잘 했다면 "우리 00 잘했어" 라는 칭찬의 말과 칭찬 스티커를 붙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짧은 집중력은 유아기에서 흔한 특성이므로, 짧고 쉬운 과제를 성공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글자나 숫자를 놀이 안에 자연스럽게 넣고, 5분 활동 후 1분 휴식같은 짧은 리듬을 만들면 흥미와 끈기가 함께 자랍니다.
안녕하세요.
6살은 집중 시간이 짧은 게 자연스러운 시기로서, 아이가 금방 포기하는 모습도 성장 과정의 일부입니다.
집에서는 5분 정도의 짧은 놀이형 학습을 여러 번 시도하는 방식이 가장 부담이 없습니다.
숫자와 글자 스티커 찾기, 보물 찾기, 만들기 속에 살짝 섞어서 성공 경험을 자주 주면 끈기가 조금씩 자랍니다.
부모님이 따뜻하게 격려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훨씬 더 갖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세는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잛은 시기이므로 억지 공부보다 흥미를 통해 시간과 끈기를 늘려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짧고 즐겁게 (10-15분) 지내고 쉬운것부터 성공 경험을 쌓도록 합니다. '못해도 괜찮아' 안전감을 주도록 하며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