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리타제 억제제를 한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의사님.
저는 60대 중반의 여성인데, 최근에 몇 가지 기억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갱년기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와 같은 뇌 기능 저하 질환과 관련이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알아본 바로는, 세크리타제 억제제라는 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약은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생성을 막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약이 제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또한, 이 약이 한국에서 처방 가능한지,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의 어느 단계에서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세크리타제 억제제는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약입니다.
심하지 않은 치매에는 EGB761 원료를 사용한 은행잎추출물인 타나민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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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베타아밀로이드에 작용하는 세크레타제 관련 약물은 아직 국내에서 승인되지 않은 성분으로, 처방이 불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알츠하이머의 판정에 항목별로 점수화 하여 일정 점수를 초과하는 경우 치매로 확진하며,
확진 시에는 도네페질이나 메만틴 성분의 약을 사용하고, 확진 전에는 보조제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미국에서도 의약품으로 승인되지 않은 성분이고 현재 개발단계에 있기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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