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능이 낮아서 멍청한 건가요 그냥 오랫동안 공부를 안하다 해서 그런 건가요?
동아시아사를 공부했고, 1학기 중간고사 때 3n점, 기말고사 때 17점 맞았습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외우고 다 했는데 부족했는지 저렇게 떴어요. 제가 많이 아팠어서 학교를 좀 오래(4년) 쉬다가 복귀했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기 전부터 아팠어서 중1 2학기부터 공부를 안했구요. 중1 1학기 때는 수학 9n, 영어 9n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공부를 안 한지 7년 정도 되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A = B다라는 느낌의 문제는 잘 맞추는데 (아무래도 쉽다보니) 동아시아사 수능 문제 같은 건 풀기조차 어렵습니다. 왜 지능이 낮은지를 고민했냐면, 제가 원래 아이큐가 120이었는데 아픈 이후부터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 아이큐가 75까지 떨어졌었어요. (다만 의사 선생님께서는 그때 힘들어서 일시적으로 낮아진 것처럼 보이는 거고 실제로는 120이 맞을 거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그냥 제가 공부를 오래 안하다가 해서, 이런 응용 문제에 대해 전혀 갈피를 못 잡는 건지.. 아니면 그냥 지능이 낮은 건지... 궁금합니다ㅠㅠ 하 와중에 공부는 1도 안했고 수업도 대충 들었지만 문제가 쉬웠던 언매는 38점이나 맞았습니다ㅠㅠ
지능이 낮다고는 볼수없고 의자에 엉덩이 붙어 있는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이 있듯 뛰어난 dna가 아닌이상 많은시간을 의자랑 친해져야만합니다
공부 머리 즉 공부 dna도 타고 난다고 합니다. 지능이 낮으신게 아니라 꾸준하게 공부를 안하셨거나 공부방법이 잘못되어있을수도 있구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시더라도 복습을 안하지만 기억력이 퇴화돼요. 조금이라도 10분 더 시간을 가지져서 복습을 하시먄 달라질거예요
이미 학습을 한것도 할용하거나 지속적으로 익히지않으면 점점 퇴화되듯 잊혀지게 되는그죠! 지능이 늦은건 아니니까요! 괜한 열등의식은 않는게 좋답니다~~
그러면 지금은 공부보다는 책이나 뉴스 기사 같은 걸 보면서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제 공부법으로는 교과서 한 페이지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 하나를 고른 다음 마인드맵으로 조금씩 이어나가며 하니까 한국사가 잘 외워지더라구요. 사실 어떤 과목이든 독해력이 우선이 되어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 요즘 책이나 신문 같은 글을 많이 안 봐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안 하다가 갑자기 하려면 당연히 누구나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꽤나 차이가 있기도 하고 중학교에서의 공부는 고등학교에서의 기초적인 기반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는데 중1 2학기부터 안 하셨다고 하셨으니 당연히 어려움이 존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못하셨던 것만큼 빡세게 기초적인 단계부터 해나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특히 방학은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니까 여름방학 시작 전에 공부 전략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나 학교 선생님께 간단한 학업상담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어요.
지속적으로 공부를 안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큐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모든 사람들은 반복학습을 안하면 쉽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오랜 기간 동안 학업을 쉬신 다음에 다시 학업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 공부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 더 열심히 해보시면
더 나으신 결과를 얻으실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공부를 안했는데 점수를 잘 맞을수가 없죠. 그리고 낮은 점수가 지능하고는 전혀 관계 없고요.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점수를 올려 보기 바랍니다.
멍청한 건 이니구요.
오랜 공백과 병치레는 누구에게나 큰 영향을 주고 지금 겪는 혼란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지능 문제라기보다 기초 체력 없이 바로 달리려다 숨찬 상황에 가깝습니다.
연습과 적응이 쌓여야 달라집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보다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접근하시면 됩니다.
지능은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선천적인 부분이 강하고요. 몸이 너무 아프면 힘드니까 지능을 활용하지 못하여 저하될 수가 있는데, 지금은 쉬다가 복귀하셔서 어느정도 활동이 가능하신 것 같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7년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뇌가 굳어 어려운 것입니다. 지능에 대하여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모르는 부분을 알아가세요. 120이라면 굉장히 높은 지능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시험 난이도가 달라서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큐가 높다면 도움이 되지만
결국 공부는 애정을 갖고 익숙해져야 재밌고 점수로 반영된다고 보여서요
그부분을 돌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공부라는게 꾸준히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건강상 휴학도 하고 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지요. 인생이 공부가 다는 아니니까 건강 잘 챙기면서 작성자님의 적성에 맞는걸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