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할때마다 주관사증권이 왜 다른거죠?
신규상장하는 종목마다 주관사가 달라 매번 가입해야되는데 요즘은 또 금융신규개설 제한조치로 금융개설이후 20일이 지나야 신규개설이 가능한데 정말 번거롭네요 주관증권사가 되면 혜택이 어떤건지?와 왜 증권사가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규 상장시마다 상장 주관사가 다른 이유는 상장 주관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로 상장하는 기업이기 때문이에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상장할 때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상장시에 더 많은 투자금의 유치를 도와줄 수 있는 상장 주관사를 선택하기 때문에 이렇게 상장때마다 선택되어진 주관사가 상장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주관사는 상관업무에 따른 수수료를 상장사로부터 받게 되고 흥행여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도 있습니다. 상장규모에 따라 수십에서 수백억원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공모액이 큰 대형주를 주관하게 되면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게 되어 다른 상장주관사 선정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PO 주간사는 기본적으로 상장을 원하는 회사 주식 가치를 극대화 하여 최대한 수수료를 취하는 게 목적입니다.
주간사가 IPO 때마다 다른 이유는 경쟁 논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에는 30여종에 해당하는 증권사가 있고,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회사는 이 중 계약 이행이나 절차 진행이 가장 용이한 증권사를 선택하여 공모청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각 증권사간의 경쟁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신규상장 회사별로 주관 증권사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롭게 증권사를 선정하는 것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일종의 수수료 명목 등도 챙길 수 있고
증권사 등도 이점이 있어서 주관증권사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규 상장할 때마다 주관사증권이 다른 이유는 경쟁 구조 때문입니다. 한 회사가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주관사를 선정하고, 해당 주관사는 상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때, 주관사간 경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상장을 원하는 회사는 여러 주관사들 중에서 자신의 상장 계획에 적합한 주관사를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