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력과 야간시력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요?
예전과 다르게
이것도 노안 탓인지 모르지만
야간에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주간 시력은 그대로입니다)
어디서 본바에 의하면
시신경 무슨 세포 영향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그렇다면 눈 건강에 좋은 약을 복용하면
다시 야간시력이 좋아진다는 의미입니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야간의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는 비타민A가 대표적입니다. 이 비타민이 부족할 때 야맹증이 발생하므로 복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야간 시력이 주간에 비해 떨어지는 현상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안은 그 중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노화 과정에서 시신경이나 망막의 세포, 특히 야간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막대세포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 보충제나 식품(예: 비타민 A, 오메가-3 지방산, 루테인, 제아잔틴 등)은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저하된 야간 시력을 완전히 회복시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이러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전반적인 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야간 시력 저하가 심각하거나 진행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치를 위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야간에 어두운 빛이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눈 영양제를 먹는다고 크게 효과가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안과에서 정확히 진료 및 검사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중년 이상의 분들에게서 야간 시력 저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중 대다수는 노화로 인한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때로는 눈의 질병과 관련된 부분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동공 크기 축소: 노화에 따라 동공이 작아지고, 조명 변화에 대한 반응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밤이나 어둠 속에서 시야가 제한되는 것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정체 변화: 나이가 들면 눈의 수정체가 덜 유연해지며, 가까운 물체나 먼 물체에 집중하는 능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저조도 조명 하에서의 시야 조절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빛에 대한 민감도 감소: 노화는 망막의 빛에 대한 민감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어둠 속에서의 시야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둠 적응 장애: 나이가 들면 눈이 어둠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낮은 빛 환경에서의 시야 조절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나이와 관련된 황반변성(AMD): AMD는 황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눈의 수정체의 투명도 감소로, 밤에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고혈압 약 등 몇몇 약물은 야간 시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타 눈의 상태: 녹내장이나 망막 질환 등의 상태는 야간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결핍: 적절한 비타민 A 섭취가 중요하며, 그 부족은 야간 시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망막 질환: 망막 질환은 망막세포의 퇴화를 유발하여 야간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다양한 요인들은 자연스러운 노화와 관련된 것들이지만, 망막 상태에 대한 질환은 심각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눈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