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알바 사장님 신고할까 말까 고민
일한지는 한 6개월정도 됐고 그만둔진 1-2달 가량 됐네요
사장이 주휴,야간,근로계약서 등등 안지키는게 너무 많아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려다
a랑 같이 일한 사이라 그만둔 사이여도 가끔 만나서 담배하나 피거나 간간히 연락하는 정도 였는데
a가 사장한테 제가 한 말들을 다 말했나 봅니다
제가 노동청에서 진정서를 낼까 하다가 안냈다 이런 얘기들이요 어쩌다 듣게 되니 사장이 노동청 얘기하니 화가 났다 이런얘기를 하면서 제 욕을 한것 같은데 그걸 들으니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근데 사장이 발이 넓어서 다른 가게 사장들하고도 건너면 거의 아는사이기도 하고 가끔씩 동네에서 마주칠때도 있고 뒤끝이 엄청 심하며 고집이 쎄요
제가 고민인건 굳이 적을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신고를 하고 나서 어떻게 될지도 잘 모르기도 하고
다르게 보면 제가 참고 넘어가줬던걸 모르고 저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는게 참 괘씸하고 참교육을 하고싶기도 하네요 돈받을라고 신고하기보단 인실좆으로 진정서를 넣으려 해서
참고 넘어가는게 좋을지 아님 보일때마다 신고하는게 나을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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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얄쌍한호아친31입니다.
정당하게 일한후 내 권리를 찾는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다른 일을 찾았을때도 또같은 일이 반복대면 그냥 넘어갈수는 없지 않을가요?
그리고 선생님 흉을 보고 욕을 하고 다닌다는데
그거에 제가 더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