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체: "하고 싶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다"
니체는 독신주의자가 아니라 구애에 끊임없이 실패한 불운의 아이콘입니다.
서툰 연애 방식: 지독하게 내성적이었던 니체는 친구를 보내 대신 청혼하거나, 만난 지 얼마 안 된 여성에게 대뜸 고백하여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루 살로메라는 상처: 인생 최고의 사랑이었던 루 살로메에게 적극적으로 청혼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절친과 그녀의 묘한 관계를 보며 큰 배신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참한 건강과 경제력: 평생 심한 두통과 안질환에 시달리며 요양지를 전전했던 그의 궁핍한 처지는 현실적으로 결혼생활을 감당하기 불가능했습니다.
2. 뉴턴: "연애할 시간에 우주의 법칙을 풀겠다"
뉴턴은 학문을 위해 감정과 시간을 쓰지 않은 철저한 자발적 독신주의자였습니다.
지독한 워커홀릭: 수학, 물리학, 연금술에 미쳐 있던 그에게 연애는 사치이자 시간 낭비였습니다. 며칠씩 밤을 새우며 연구하느라 밥 먹는 것조차 잊기 일쑤였습니다.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타인을 잘 믿지 못하고 성격이 괴팍해 동료 과학자들과 평생 반목했습니다. 누군가와 깊은 감정적 유대를 맺는 것 자체를 꺼렸습니다.
손가락 일화: 젊은 시절 한 여성의 손을 잡고 물리 법칙을 구상하다가, 그녀의 손가락을 담배 파이프 불 속에 집어넣어 여성이 도망쳤고, 이후 "연애는 학문에 방해가 된다"며 마음을 닫았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