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현재 의대생들 수업 복귀는 제적이냐 유급이냐에 따라 다르네요?
의대생들 제적이 학칙으로 있는 의대생들은 수업 복귀를 하지만 대다수 학교들이 유급이라 그런지 그런 학교 의대생들은 복귀를 안한다고 하는데요.
이런걸 보니 처음부터 봐주지 말고 원칙대로 나갔으면 이렇게까지 의대생들이 말썽을 못부리지않았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맞습니다. 의대생을 쳐내고 의대생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확충을 했다면 어쨋을까 싶습니다. 일례로 지금 50대 이상의 의사선새님들이 고등학교떄에는 전교 1~2등등 하는 학생들이 진학한 곳이 의대는 아니었으니, 성적이 의대의 실력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5년 전 교대의 성적이 전교 1~2등이 갔지만, 지금 교대 성적은 수능 6등급 수준이라고 아이들을 못가르치는것은 아닌것 처럼요.
제적은 학교를 떠난 것이기에 다시 복귀하려면 재입학 과정을 거쳐야 해서 더 복잡하죠.
유급은 한 학년을 더 다니는 것 뿐이라 비교적 이후 복귀가 수월하죠.
처음부터 원칙대로 나갔다면 어땠을지는 장담할 수 없죠.
정부가 싸우는 건 의대생이 아니거든요.
의사집단 전체를 두고 싸우는데 의대생에 대해서 강하게 나간다면 타협이 더 어려워졌겠죠.
일찌기 정부가 의사집단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국민들이 그나마 정부의 정책에 동조하는 경향이 더 많았음에도 결국은 의사가 이긴 셈이죠.
예전의 의사집단의 투쟁에서는 정부가 몇 주안에 백기를 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