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장마는 수확철과 겹치기 때문에 농산물에 큰 피해를 주는 자연현상입니다.
특히 과구와 밭작물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습니다.
사과, 배와 같은 가을 과일은 장마철의 좌도한 습기와 연속된 비로 인해 낙과, 껍질 갈라짐, 병충해 발생이 늘어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밭작물 중에는 고추, 마늘, 양파, 배추, 무 등이 대표적인 피해 작물입니다.
비가 많이 오면 밭이 침수되어 뿌리 부패나 연부병, 곰팡이성 병해가 급격히 퍼지며 수확량이 줄어듭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둔 시기에 장마가 오면 배추, 무 가격이 급동하기도 합니다.
즉 가늘 장마는 수확기 과수와 김장용 채소류, 노지재배 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이는 농가 소득 감소와 농산물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