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삼각근 주사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삼각근쪽 근육 주사를 맞았는데 이게 이전에 맞았을때는 주사가 들어갈때 따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주사 맞고 나서 눌렀을때 되게 아프고 나중에 멍도 들었고요.

근데 그다음번엔 아예 주사가 들어간 느낌도 안들정도로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근육주사인데 아프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근육쪽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서요... 바늘이 근육에 닿으면 뭔가 따끔?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이전에도 그랬어서 그때 주사가 잘못 놓인건 아닌지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육주사가 아프지 않았다고 해서 근육에 도달하지 못한 건 아닙니다.

    주사 통증은 여러 변수에 따라 매번 다르게 느껴져요. 주사 놓는 속도, 약물 자체의 자극성, 바늘 굵기, 근육 긴장 정도, 그날의 컨디션까지 영향을 줍니다. 이전에 멍이 들고 많이 아팠던 건 약물이 조직을 자극했거나 미세 출혈이 생긴 경우고, 두 번째처럼 거의 느낌이 없는 경우도 충분히 정상 범위입니다. 삼각근은 피하지방층이 얇고 근육이 비교적 가까이 있어서 숙련된 시술자가 적절한 각도와 속도로 주사하면 통증이 거의 없을 수 있어요.

    주사가 근육에 제대로 들어갔는지 여부는 통증 유무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사 후에 주사 부위에 약간의 뭉친 느낌이나 둔한 감각이 하루 이틀 남는 게 근육주사의 전형적인 반응이에요. 피하에 잘못 들어갔다면 주사 직후 피부 표면이 부풀거나 하얗게 되는 팽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시술자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주사가 효과 면에서 문제없이 작용했다면 제대로 들어간 거라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