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사실 의료 카테고리라서, 보통은 사람 질병에 대해서 논의하기는 하지만 말씀주신 부분에 대해서 일반적인 질병론에 맞추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고양이 몸 옆쪽에서 만져지는 것 중 가장 흔한 것은 모낭염이나 피지낭종입니다. 털이 나는 모공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지가 막혀 작은 혹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작은 여드름처럼 보이거나 만지면 약간 단단한 느낌이 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벌레 물림이나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특히 갑자기 생겼다면 벼룩이나 모기, 진드기 등에 물린 뒤 국소적으로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동물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짐, 만질 때 통증이 있음, 빨갛게 염증이 심해짐, 고름이나 피가 나옴, 고양이가 계속 핥거나 긁음, 1에서 2주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으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을 꼭 만나세요.
억지로 짜거나 터뜨리면 상처가 곪을 수 있으니 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