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PEC에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어떤 곳에서는 이재명이 엄청 잘했다고 얘기하고 어떤곳에서는 업적 과장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이재명이 외교를 잘한게 맞는거죠???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번 APEC의 성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리 정치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번 외교는 잘한 것이 맞죠.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실용외교'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삼성, 현대차 총수들의 '치맥 회동'을 통해 AI 분야의 광범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약속하는 등 경제적인 성과도 있었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첫 정상회담에서 대북 관여 및 전략적 소통을 강조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APEC은 외교 정상 회담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협력 확대와 통화스와프 체결에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다만 정치권 평가는 엇갈리지만 외교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APEC 외교에서 긍정적으로는 한미 관세 협상 극적 타결 및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얻어내 경제·안보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고, 시진핑 주석 및 다카이치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한중·한일 관계 복원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 부각됩니다.
의장국으로서 '경주 선언'과 'AI 이니셔티브' 채택을 주도하며 외교적 리더십을 입증하고 90억 달러 투자 유치 성과도 있었습니다.
부정적으로는 주요 정상회담 후 공동 합의문 부재가 '빈손 외교' 논란을 낳았고, 관세 협상 후속 문안 조율 등 디테일과 미·중 사이의 균형 외교가 향후 과제로 남아 '업적 과장'이라는 비판도 공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