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 ETF는 7월부터 아예 상장폐지되는 건가요?
7월부터 해외 ETF 중 TR 방식으로 운용 중인 펀드는 운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총 5조 가량 규모라고 하던데, 이 펀드들이 전체 상장폐지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부터 TR(총수익지수) 방식으로 운용되는 해외 ETF 펀드는 신규 판매가 금지되지만, 기존에 운용 중인 펀드는 상장폐지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정되거나 운용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TR방식으로하지 않고 분배금 형태로 지급하는 구조로 바뀌거나 일부는 상폐해서 투자자에게 환급하는 구조로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세제개편으로 올해부터 배당 분배를 재투자가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TR ETF는 7월부터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TR을 빼고 굳이 일반 ETF와 동일한 상품을 같은 자산운용사에서 2개로 운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당 TR상품이 상장폐지되더라도 강제로 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 추종자산을 당시 가격으로
계산해서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TR ETF가 7월부터 아예 상장폐지되는 것은 아니며, 운용 방식이 분배형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현재 정부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2025년 7월부터 해외주식형 TR ETF는 발생한 이자와 배당을 매년 최소 1회 이상 분배해야 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TR 방식으로 운용되는 해외 ETF가 7월부터 상장폐지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상장폐지가 아닌 국내 판매 중단과 관련된 규제 변경입니다.
금융당국은 TR 방식(토탈 리턴 방식)으로 운용되는 해외 ETF의 신규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TR 방식 ETF가 복잡한 과세 체계를 가지고 있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취해진 조치입니다.
특히 배당소득세를 납부하지 읺는 점이 문지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미 운용 중인 ETF는 기존 투자자들이 계속 보유하거나 매도할 수 있으나, 신규 자금 유입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