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인데 와이프가 안아서 재우고 눕혀놓기만하면 바로 깨버립니다ㅜㅜ
7개월 아기인데 와이프가 안아서 재우고 눕혀놓기만하면 바로 깨버립니다ㅜㅜ제가 재우고나서 눕히면 잘자는데 이게 왜이럴까요?재우는거 너무 힘들어서 같이 하고싶은데 미쳐버리겠네요. 뭔 등에 감지센서 달린것도 아니고...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
아기가 엄마품을 본능적으로 아는가 봅니다. 아빠가
최대한 많이 재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가가 엄아와 애착형성이 되어 있어서 엄마에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평소에 아기와 자주 놀아주시고 책도 읽어 주시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아빠와 애착 형성이 일어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등센서를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손에서 놔버리면 금방 알아차리는 것 같아요.
손 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가 엄마의 손을 타는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빠가 당분간 아가를 재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남편분과 아내분이 눕히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둘의 차이를 한번 살펴보시고
아이가 깨지 않는 방법을 잘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함이있다면 눞혔을때 깰수있습니다.
이러한경우 지속적으로 울더라도 토닥이며 누워서 재우는 것을 연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예민한 기질의 아기는 안겨 있을 때는 잘 자다가도 내려 놓기만 하면 바로 잠에서 깨버립니다. 이런 아기를 엄마들은 등센서 아기라고 하는데요. ^^ 이렇게 아기가 내려놓기만 하면 깨는 이유는 첫째로 포근하고 따뜻한 엄마 품과 침구류는 아기에게 확연하게 다른 환경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체취와 체온이 느껴지는 엄마의 품과 아직 사람의 온기가 없는 이부자리는 아기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변화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자세 때문입니다. 안겨 있을 땐 몸이 적당하게 구부러져 있었는데 이불위에 눕히면 몸이 갑작스레 퍼지며 자세가 바뀌기 때문에 놀라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등센서를 무력화 시키고 싶다면 안고 있던 자세를 유지하며 이불위에 함꼐 누워있다가 서서히 아이를 떼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엄마의 체취가 묻은 옷등을 애착인형에 입혀서 안겨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고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아이가 등센서를 발휘하는 빈도는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눕히는 과정을 점검해보세요
눕는 동안 아이와 신체접촉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쪽보다는 엉덩이쪽부터 눕히는 것이
아이가 자세변화를 인지해 깨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낮잠을 잘 때에서 누워서 자는 훈련을 꾸준히 시켜주시고 바로 안아서 달래주기 보다는 토닥이며 누워서 잠드는 경험을 반복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는 자신을 재워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구분합니다. 즉 채취로 느끼기 때문에 아기를 재우는 것을 아빠가 주로 맡으셨다면 아기는 아빠가 자신을 재워주었기 때문에 아빠 품에서 더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아빠가 재워주면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 엄마는 아기와 조금 더 많은 애착형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기를 자주 안아주고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면서 아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다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아기가 2~3시간 이상 식사를 하지 않은 경우, 배고픔이 원인일 수 있고, 아기가 불편한 자세에서 잠을 자고 있다면, 잠을 깨어나는 경우일 수도 있으며, 아기가 엄마 품에서 느끼던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자면, 잠을 깨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맞게 조치를 하시면 될 듯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요? 눕혀서 아이가 울더라도 바로 안아주지 마시고 토닥여주시며 눕혀서 자는 것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