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인간관계 vs 돈 (고민상담)
서울에 아는 선배 통해서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한지 4개월째 입니다.
서울 올라온 계기가 돈과 경험 입니다 근데 지금 심리적으로 힘든상황에 빠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하는것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에 비해 일하는 시간이 1.5배 정도 됩니다
지금 사회가 많이 힘들다는거는 알지만 노동에 대한 시간에 비해 금액적인 부분이 적습니다
그래서 현재 느끼는 생각은 선배에 달콤한 유혹에 넘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울에 와서 돈 많이 벌 생각으로 왔는데 대전과 동일하게 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생각보다 지출이 많고 제 생각과는 너무 나도 다른 이미지입니다
대전에서는 그래도 금액적인 부분에서 걱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서울와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에게 금전적인 요구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에 다시 내려갈 생각하고 있는데 대전에 다시 내려가면 지금 인간관계가 무너질것같고
그렇다고 여기에 있자니 수입은 적고 지출은 크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대전으로 다시 내려가세요.
지금 대전에서의 수입과 서울에서의 수입이 같다고 하셨는데 근무시간이 1.5배면 결국 서울에서의 수입이 더 적은 겁니다.
그리고 4개월간에 서울 생활에서 무너질 인간관계라는 게 그 선배란 사람과의 관계를 말하는 거라면 신경 쓸 가치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제생각에는 대전으로 돌아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지출이 커서 서울에서 돈을 빌려달라하는 행위를 해야할 정도면 인간관계에서 더 힘들어 질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이고 본인의 인생이 행복한 것을 선택하는게 훨씬 나을듯 보여요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지금의 인간 관계가 앞으로 미래의 질문자와 어떤 관계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실리를 챙기세요.
결국 손에 남는 돈이 같다라면 대전에서 터전을 잡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