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의 경우 금리가 오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는 이유가 있나요?
보통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인 아파트들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상급지나 최상급지는 가격이 요지부동이거나 오히려 오르는경우가 잦습니다.
유동성이 낮아짐에도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게 이해가 잘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입지에 따라 시장과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상급지, 최상급지라고 해서 시장의 상황을 모두 피할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모두 똑같이 흘러가지도 않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결국 수요에 따라 정해지게 되는데, 금리 인상의 경우 수요심리가 줄어들게 되어 평균적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게 맞지만, 별도 입지에 대해서는 호재가 있는 경우 시장과 반대로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 현상일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 결국 해당 상급지도 가격하락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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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있는사람들은 금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거 않습니다
좋은곳은 정해져 있어서 서민들은 감히 들어갈수도 없는 현실이 된거 같습니다
씁쓸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봅니다
어느나라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상급지 또는 최상급지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1 저금리 상황과 통화 팽창 정책: 정부가 주택 경기를 부양하는 저금리 및 통화 팽창 정책을 펼치면 주택 총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집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2 주택 공급 부족: 금리 상승에도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살 수 있는 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건설 자재 부족 및 가격 상승, 구인난 등으로 인해 신규 주택 건설이 줄어들면서 주택 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집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3 금리 인상 초기의 특성: 금리 인상 초기에는 도리어 집값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4 일본의 경우: 일본의 경우 오랜 기간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저금리 여건이 이어졌습니다. 저금리 상황에서도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등 금리와 주택가격의 음 (-)의 상관관계가 붕괴한 것입니다. 금리 수준이 워낙 낮다 보니 소폭의 금리 상승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을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상승이 담보되지 않는 문화적 배경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상급지 또는 최상급지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지역과 국가의 특성, 경제 상황,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흔히 상급지라 하면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고 학군등에서 선호를 하여 계속해서 선호하는 장소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상급지로 보면 서울 중에서도 중심부 혹은 강남권을 말하는데 금리가 계속해서 오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는 안떨어졌으나 최근에는 조금 떨어진듯 한 모습도 보여집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 대출을 일으켜 부동산을 구매하는데에 비해서 고급아파트나 최상급지에 속하는 지역의 경우 금리의 영향을 덜 받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전세를 놓는등으로 대출등을 방어하기도 하고 급하게 매물을 내놓아야 하는 사람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