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이 현재 어렵게 생활하는 이유는 우선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에 막대한 재산을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회영 6형제는 당대 최대 부호였으며, 함께 활동한 안동의 이상룡 선생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대한광복회를 조직한 박상진도 어머어마한 부자였다고 하나 독립 운동에 자신의 재산을 기여했습니다. 반면에 친일파는 일제에 기생하면서 일제 강점기 내내 부를 축적했으며, 광복 이후에도 재산을 상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광복 직후 친일파 청산이 근본 원인입니다. 광복 직후 미군정의 친일파 활용하고 이승만 정부로 계승되었습니다. 특히 이승만 정부는 반민특위 활동에 비협조적이었으며, 그를 둘러싼 친일파들이 오히려 독립운동가들에게 이념적으로 적대시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 현재까지 제대로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