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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nRex
DevonRex23.05.08

고양이 발톱 자를 때 좋은 방법이 있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중성화 수술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한마리를 발톱 자를때 얌전히 잘 있는데, 다른 한마리는 으르렁 대면서 손을 깨물려고 하고 소리지르고 난리입니다.

안정적으로 고양이가 놀라지 않게 발톱 자르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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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특징 중 하나가 보상심리입니다 뭔가 주면은 말을 잘 듣는다 이 말입니다 발톱 깎기 전 이틀 전부터 간식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식을 달라고 안달을 할 때 발톱 깎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간식을 조금씩 조금씩 주면서 발톱 깍는 것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보다는 훨씬 안전하게 발톱을 내밀어 주고 간식을 낼름 낼름 받아 먹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고양이의 생존과 연관되는 것이므로 아무래도 자를려고 한다면 정말 싫어합니다.

    보통 사나운 고양이는 고양이를 띄워놓은 상태에서 보정할 수 있는 틀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넥 칼라 착용하고 잘라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미 이전의 트라우마가 있어 거부한다면 크게 교정되는 사례는 드뭅니다.

    다행(?)인건 고양이 발톱은 깎아봐야 고양이가 사냥을 준비하느라 몇일내로 날카롭게 다시 다듬어 놓으니

    싫어하면 안깎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발을 만지는 것을 익숙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고, 천천히 하나씩 잘라주시고 보상을 주시는 쪽으로 천천히 교육을 시켜줄 수 있으나,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잠이올때나, 퇴근 직후 주인을 반길때 그때는 고양이의 거부감이 조금 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어느 집이나 애를 먹이는 자식이 있듯이 고양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보면은 한 마리는 말을 잘 듣는데 한 마리는 말을 잘 안 들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똑같군요 고양이 발톱을 자르는데 애를 먹는다고 말씀하시고 질문하셨습니다 고양이는 보상심리가 가장 강한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맛있는 간식을 준비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간질 나게 먹이면서 발톱을 깎기 시작해 보십시오 간식을 먹기 위해서 가만히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게 했어 발톱을 깎아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동물 병원에 가셔서 마취제를 놓고 발톱을 깎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