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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차분한매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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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으로 생리양이 과다해요 피임약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7

47세로 자궁근종으로 생리양이 과다하여 빈혈이 생겨 삽입한 미레나가 밀려 내려와 제거했습니다

의사샘이 피임약 먹기를 권유했는데 먹고지 않아서요 혹시 건강식품이나 생활습관개선하면 좋아질수 있나요? 현재 복용중인 약은 없고 유산균과 비오틴 콜라겐만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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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 분이 경험하고 계신 자궁근종과 관련된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자궁근종으로 인해 생리양이 과다해지는 문제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는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47세라면 호르몬 변화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재 피임약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고 계신 것 같은데요, 몇 가지 다른 방법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궁근종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나 수술적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특정 호르몬 조절 약물들이 근종의 크기를 줄여주거나 생리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보다 현대적인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자궁동맥 색전술이 있는데, 이는 자궁근종에 혈액 공급을 차단하여 크기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고, 과다한 생리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며, 이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나 비오틴, 콜라겐과 같은 영양보충제들이 자궁근종의 크기나 생리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지속해서 드시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런 방법들로도 충분한 개선이 없다면, 병원에서 보다 구체적인 치료 옵션을 논의해 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피임약은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약을 복용하기 꺼려지실 경우 다른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미레나 IUD(자궁 내 장치)가 밀려 내려와 제거 하셨다 하셨는데 자궁내 장치(IUD) 외에도 호르몬 치료나 자궁 경화술, 자궁적출술 등 다른 의료적 선택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산부인과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건강식품이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일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분과 비타민 C를 보충하는 것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식이 섬유와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도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구요

    핵심은 산부인과 의사와 본인 건강 상태를 파악 한 뒤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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