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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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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선포한 대한제국은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나요?

고종이 아관파천에서 환궁을 한 후

대한제국이라 선포를 했는데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국가의 큰틀에서

대한제국이 아닌 조선만 쓰고 있습니다

대한제국은 역사적으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건가요?

어떤 이유로 조선이라는 나라와 차별화가 되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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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간이 너무 짧은 데다가 하나의 국가로 보기에는 모든 주권이 사라진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 한국 정부는 대한제국의 외교관계를 현대 대한민국이 계승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례로 2001년 한국과 벨기에는 한-벨기에 수교 100주년 행사를 치렀는데

      이는 대한제국과 벨기에의 수교년도인 1901년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은 약 1년 만인 1897년에 경운궁으로 돌아왔어요. 궁궐로 돌아온 고종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나라를 만들기로 다짐했어요. 그래서 왕의 힘을 강하게 하여 중국과 대등한 황제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황제’라고 했어요.

      또 나라의 이름을 ‘대한 제국’으로 바꾸었지요. 고종은 환구단을 세우고 그곳에서 자신이 황제가 된 것과 대한 제국이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자주독립 국가임을 널리 알렸어요.

      그 뒤 강한 군대를 만들고, 학교를 세우고, 산업을 키우는 등 나라를 발전시키고 강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개혁을 펼쳐 나갔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고종과 대한 제국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2012.11.30., 황은희, 송진욱, 역사와 사회과를 연구하는 초등 교사 모임(역사초모))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해외 교류 교섭 에 주도권을 가진 일본을 해외가 인정을 하고 나약한 한국을 국가로 인정을 안해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 제국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재했던 제국으로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이며 겨우 13년 남짓 존재 했던 역사 입니다. 더군다나 다른 왕조도 아니고 조선의 국왕 이였던 고종이 그대로 대한 제국의 1대 황제에 올랐고 근대화를 추진 하였지만 당시 상황으로 대한제국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일본에게 강점을 당했고 그 이후에는 대한 제국은 완전히 없어 지게 됩니다. 즉, 나라가 없어지게 되는 치욕을 겪게 되는 것이지요. 당시 백성들에게는 그냥 고종은 조선의 마지막 왕으로 기억 되는 것이 편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긴 했지만, 여러 이권 등이 열강에게 넘어간 뒤였으므로 국제적 위상은 크지 않았으며, 인정받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조선이라는 나라와 차별점은 찾기 어려웠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