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층간 소음에 민감한 편이 아닙니다. 주말 아침 9시도 되기 전에 윗집에서 망치질을 하길래 별생각 없이 있었는데요. 너무 오래 하더라구여.
그러다가 문득 '아니 이게 뭐 엄청 급한 것도 아닌데 1시간만 뒤에 해도 되는 건데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걸까요?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