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설사를 안하는데 산책만 나가면 설사를 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이는 집에 나가서 산책할 때 심하게 흥분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설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휴지로 잡히지 않을 정도로 변이 무르다면 문제는 없는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체적인 검사를 해보지 않았기에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산책시에만 설사를 한다면 산책시 풀이나 안좋은 이물을 먹은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산책을 할 때, 강아지가 너무 흥분해서 배변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도록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집에서 충분히 놀아주고, 산책 중에는 강아지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