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들을 되새기느라고 괴롭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이전에 했던 실수들이 떠올라서 되새기며 괴롭습니다. 왜 그렇게 행동하고 말했는지 반성하고 반복하게되네요. 그래서 그런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면 괴로워요. 지나간 일을 받아들이고 마음속으로라도 편하게 생각하는 방법이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하늘은하수하얀쪽배 님. 반갑습니다!
지난 실수에 대해 되새기게 되면서 괴로운 마음이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후회와 반성이 반복되면서 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 마음 공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고 싶군요.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실수하지 않을 님을 지지합니다.
어떤 실수인지 알 수 없지만,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수용하기 후회가 앞서지만, 그로 인해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님입니다.
과거를 아름답게 재해석하는 지혜로움을 배워나가는 인생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
힘든 상황을 통해서 나는 뜻을 이루어 나가는 소중한 ‘나’입니다.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는 과거는 흘러간 물이고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과거를 청산한다면 아름다운 미래가 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과거 실수에는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어떤 환경이 있었을 것입니다.
나쁜 환경이었는지, 좋은 환경이었는지 따라 나의 행동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행한 삶을 살아간다면 님의 마음이 어떨까요?
나의 실수를 용서하며 분열과 대립보다는 나와 또 다른 나와 화합하며 나의 길을 모색하는 지혜로운 나가 되신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이 기회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감사하는 마음부터 가진다면 실수나 후회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님이라고 격려합니다.
하늘은하수하얀쪽배 님. 후회되는 행동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자존감을 회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거의 기억들은 우리들을 기쁘게도 하지만 쪽배님처럼 아쉬움이 가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과거를 돌아볼 때 고려해야 할것은
다시 돌아갈 수 있는가? 입니다.
과거는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거죠.
그럼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언제일까요?
내가 지금 행동을 결정하는 현재이고
그 행동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미래입니다.
과거를 통해서는
내가 잘했던 것과 부족했던 것을 찾아서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그 내용들을 현재에 대입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됩니다.
과거가 후회된다면
지금 그 과거보다 성장하셨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