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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참매90
즐거운참매9021.08.03

선풍기 얼굴바로앞에 켜고자면 위험한가요?

예전에 종종 선풍기를 얼굴앞에 켜놓고자면 위험하다는 내용 뉴스로 본거같은데 정말 선풍기를 얼굴앞에켜놓고자면 위험한가요.위험하다면 어떤 요인이 위험한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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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04

    요즘같은 더운날에 선풍기 없이 살기는 힘들죠. 얼굴에 선풍기를 켜놓고 자게 되면 얼굴이 붓게될 수 있습니다. 선풍기를 쐬면 땀이나 수분이 배출이 되지 않아 몸에 수분으로 쌓여 붓는 것인데 이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선풍기를 얼굴에 직접 트는것 보다는 다리쪽으로 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선충기를 얼굴로 틀어놓고 자게되면 두통이 생길수도 있는데 계속되는 바람으로 인한 감기일수도 있습니다.


  • 선풍기 또는 달리는 차에 창문을 여시고 숨을 쉬어보시면 숨이 잘 안쉬어질 것입니다. 깨어있을경우 의식이 있어서 숨을 쉬려하지만 자는동안은 깨어있을때보다 둔감해지기때문에 호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는동안 체온조절이 깨어있을때 보다 잘안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 저도 어릴때 엄청 그얘길많이들어서 더운데 끄고 잔적도 많았습니다 얼마전티비에서보니 선풍기를틀고 자면 잘못하다 죽을수있다는말은 한국에만 있는 이야기라고 나오더라구요 선풍기로는 저체온증이 될수없어요 1970년도 새마을운동으로 과도한전기 사용을 막고자 정부의계략이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수사가 발달하지 않은 예전에 외상없이 사망한 시체를 발견하면 사망원인을 선풍기로 하여 사인을 밝히기 어려워 결론을 그렇게 지었다고 하여요~~



  • 얼굴에 바로 틀고자면 호흡 곤란이 있다는 말이나 밀폐된 공간에 선풍기를 틀고자면 질식사 한다는 말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선풍기로인한 사고는 저체온증이 많다고합니다.. 특히 아기나 어린 아이, 노약자들은 체온 변화에 대응하기 쉽지않기에 조심할 필요성이 다분하다고 보는데요…

    예전에 스펀지인가?? 에서 밀폐된 공간에(보통은 방) 선풍기를 켜놓으면 오히려 산소가 더 들어온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네요!!

    즉 산소 부족으로 인한 사고는 거짓이며 보통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고나 배가 차가워져 배탈이나는게 대부분입니다… 보통 복통 설사등 이불을 잘 덮지 않으면 탈이나는 거처럼 선풍기는 발쪽으로 향하며 배는 따듯하게 해주는게 좋을듯 싶어요!!!

    참고로 자고일어나 배탈이나 설사는 겨울철 보다 여름철에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니… 무더위에도 조심하여 건강 유념하시길 바라요!!!!


  • 밀폐된 방에 혹은 얼굴에 선풍기를 틀고자면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그럼, 전혀 근거없는 말일까요?

    저의 생각은 선풍기를 틀고 잘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체온증

    사람은 정상체온보다 5도 정도 체온이 내려간 상태에서 상당시간 경과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의 체온조절기능은 선풍기로 인한 체온저하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병이 있거나, 특별한 경우는 저체온증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2. 질식사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고정시켜 놓고 강으로 틀어놓고 잠을 잘 경우

    질식사 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답변자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기는 여러가지 기체의 혼합물인데, 선풍기의 강한 바람에 의해서

    방안의 공기가 원심분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방안에 아랫쪽에는 밀도가 높은 이산화탄소등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기체가

    샇이게되고, 호흡에 필요한 산소는 방안의 위쪽으로 밀려나게 될 수도 있겠죠.

    특히, 침대생활을 하지않고,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을 자는

    우리나라의 생활방식에서는 이런 기체의 원심분리 현상으로 인해

    질식사에 이를 위험성이 침대생활을 하는 경우보다 더 많아지겠죠.

    물론, 선풍기의 세기를 약으로 틀어놓고, 좌우 회전을 할 경우는

    방안에 공기가 적당하게 섞이므로 이런 질식의 위험성이 사라지겠죠.

    3. 연탄으로 난방하는 경우는 매우 위험합니다.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세대는 연탄을 취사에 사용했습니다.

    한때는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원인의 1위가 연탄가스 중독이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정도차는 있었겠지만, 우리나라 모든 가정의 방안의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았을 겁니다.

    이런 상태에서,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잘 경우

    방아래 층에 일산화탄소나 이상화탄소층이 두껍게 쌓이고

    방바닥에서 잠을 자는 사람이 질식사로 사망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4. 선풍기를 약상태, 좌우회전으로 사용하세요.

    구더기 무섭다고 장을 못담굴수는 없듯이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창문을 약간 열어 방이 완전 밀폐상태가 되지 않도록하고,

    선풍기의 세기를 약으로 놓고, 좌우 회전하면서

    타이머로 30~60분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하면

    취침시 선풍기를 사용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실질적인 위험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선풍기를 틀고자면 죽는다는 말은 정확한 답이 없습니다. 저산소중,저체온증,다른 원인이 생겨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나와있느나 실질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근거없는 내용입니다.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풍기를 얼굴 바로 앞에 켜고 자면 위험한지 궁금하신가 보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바람이 얼굴에 노출되면서 수분이 증발해서 건조해진다든지의 문제는 있을 수도 있겠네요. 선풍기 틀고 자면 위험하다고 하다는 건 옛날 도시괴담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당한 바람세기로 선풍기를 켜고 자는 건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