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환자였습니다. 다시 병원을 다녀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공황장애를 겪었었는데
아무래도 직업이 기계를 만지는 쪽이다 보니 사고가 날뻔한 적도 많고 기계적으로도 사고가 자주 발생했어서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고 약을 끊었었습니다.그 뒤로 공황발작이 자주 오지는 않았지만 심한 스트레스 상황이나
그 외에 상황에서도 온 적은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황장애 겪을 당시 숨이 끝까지 쉬어지지 않는 느낌?
그리고 유산소운동이나 많이 움직였을 때 조금 심하게 숨이 차서 호흡곤란이 오려고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게 공황발작이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증상도 전보다 약한 편이라
다시 약물 치료를 해야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관리직이라
약물 처방을 받으면 업무 처리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병원 방문이 아직도 고민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공황장애 치료 중단 후에도 증상이 남아있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호흡곤란은 신체적인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과 진료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에 지장이 있을까 봐 걱정된다면,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여 약물의 종류나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단기적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완요법이나 명상 등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입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세요 (중요한 일은 대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글세요.. 저 같으면 병원 방문하여
공황 양상이 심할 때 복용할 수 있는 일종의 필요시 약(PRN) 과
야간에(퇴근 후) 복용하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정규 투약으로 고민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소위 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