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부 반응은 상당히 심합니다.
실제 동물의 장기를 사용하는 이종 간 장기 이식에서 가장 큰 문제는 말씀하신 거부 반응입니다.
거부 반응에는 초급성 거부 반응, 급성 거부 반응, 만성 거부 반응이 있습니다.
초급성 거부 반응은 이식된 장기가 즉시 공격받아 기능하지 못하게 되는 가장 심각한 형태의 거부 반응입니다.
급성 거부 반응은 이식 후 몇 주에서 몇 달 안에 나타나는 거부 반응으로, 면역 세포들이 이식된 장기를 공격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장기 손상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만성 거부 반응은 이식 후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거부 반응으로, 혈관 손상과 장기 기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동물 장기 이식에서 거부 반응의 정도는 이식되는 동물의 종류, 장기의 종류, 유전자 조작 여부, 면역 억제 요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과거에는 동물 장기 이식 시 초급성 거부 반응이 심각한 문제였지만, 최근에는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거부 반응을 줄인 돼지 장기를 개발하여 이식에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동물 장기 이식 후 발생하는 거부 반응을 완전히 억제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