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19세기 말, 왜 흥선대원군은 '쇄국 정책'을 고수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당시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 흐름을 알지 못했던 것은 아닐 텐데, 국가의 문을 닫는 것이 당시 조선의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자구책이었는지, 아니면 역사적 오판이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사실 흥선대원군 뿐만 아니라 당시의 지식인들은 아무리 깨어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청나라, 성리학 등이 기본적인 베이스였기에 서방에 문호를 개방 했던(개방 당했던) 청나라가 철저히 후두려 맞는 것을 보았으니 쉽사리 문호를 개방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러니 내부에서 힘을 합쳐서 서양의 개항 요구 등을 목숨 걸고 막으려 한 것이라 봅니다. 간간히 공격을 막아내면서 막아낼 수 있다라는 희망이 생기면서 더더욱 폐쇄적인 입장이 강화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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