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생물 중 가장 오랫동안 비슷하게 모습을 유지한 생물이 무엇일까요?
현재 삿고 있는 생물중에서 가장 오래동안 비슷한 모습을 유지한 생물이 있었을텐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가장 오랫동안 현재까지 비슷한 모습과 특성을 유지한 생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공룡시대 때부터 살고있는 악어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도마뱀이나 새 같은 다른 동물들은 같은 기간 동안 수천개의 종으로 갈라졌지만, 악어는 약 2억년 전 쥐라기 시대에 살던 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살아남은 종도 거의 없다고 하며, 25종의 악어가 다입니다. 살아남은 악어종은 왜 다양하게 분화하지 않고 과거 모습을 거의 간직하고 있는 것은 이미 충분히 효율적이고 다방면에 능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거의 진화를하지않고 본 형태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생물로 유명한것은 대표적으로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약 2억년전 등장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외형적이나 내부적으로 모습을 거의 바꾸지 않고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채 여태까지 살아온것입니다. 이러한 은행나무는 어떠한 종이나 속에도 속하지않고 은행나무 속 은행나무 종이라는 특수한 계통을 갖고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있고 인간이 아니라면 스스로 번식이나 개체수를 늘리기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수억년동안 살아남았던 은행나무의 종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열매의 특유의 악취와같은 것들 때문에 가로수에서 퇴출되고있어 더더욱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해파리나 바퀴벌레와같은 생물들도 외형이 거의 변하지 않고 현재까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악어도 수억년전부터 공룡과 함께 살아온 파충류인데, 이 악어는 크기만 변하였을 뿐 외형적인 모습이나 습성, 살아온 지역등등 다양한 특성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거의 그대로라고 합니다.
이처럼 수많은 생물종이 수천만년전, 수억년전부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생태계에 그대로 살아가고있지면 현재 인간의 무분별한 도시화와 공장화에 의해 생태계를 잃어가면서 점점 멸종위기 종이 되어가고 사라져가고있습니다.
개체수 유지와 생물종의 다양성을 위한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이어나가는것이 좋겠습니다.안녕하세요.
화석으로 발견되는 형태와 현재 살아있는 종의 모습이 비슷한 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형은 비슷해도 해부학적으로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실러캔스, 해파리,앵무조, 투구게, 잠자리 같은 동물들과
고사리같은 양치식물,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등의 식물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생물 중 오랫동안 모습을 유지하는 동물로는 마귀상어, 오리너구리, 폐어류, 배갑목, 바퀴벌레 등이 있습니다. 이들 동물은 진화가 멈춘 거처럼 과거와 비슷합니다. 감사합니다.
완족류는 약 4억 5천만 년 동안 그 형태를 거의 변화시키지 않은 대표적인 살아있는 화석입니다. 이들은 특히 변화에 잘 적응하고, 오랜 기간 생존해온 전략 덕분에 현대에도 고대와 유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러캔스는 약 4억 년 전부터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세기 초까지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1938년에 살아 있는 개체가 발견되었고, 그들의 생물학적 구조는 고생대의 모습을 매우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